▲ 제주항공은 9일 오후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서울홍대에서 근무자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협력업체의 근무 현장을 살펴보는 등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서울홍대에서 제주항공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과 함께 호텔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제주항공> |
[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제주항공과 협력업체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9일 오후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서울홍대에서 근무자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협력업체의 근무 현장을 살펴보는 등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서울홍대는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호텔로 2018년 9월에 열어 6주년을 앞두고 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도 점검에 참여해 근무 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시설물 안전 상태,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사장은 제주항공의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다.
노동자와 관리감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 응대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근로자 보호 배지를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