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법원, 한미약품 정보유출 의혹 관련 3인의 구속영장 기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10-24 11:4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약품의 미공개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미약품 여직원과 그의 남자친구 및 증권사 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 공성봉 영장당직판사는 23일 한미약품 직원 김모씨와 김씨의 남자친구 정모씨, 정씨의 지인인 증권사 직원 조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 한미약품 정보유출 의혹 관련 3인의 구속영장 기각  
▲ 검찰이 지난 17일 한미약품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모습. <뉴시스>
공 판사는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할 필요가 있는 사안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22일 이들에 대해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씨가 한미약품의 계약파기 사실을 공시일 하루 전날 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씨와 조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있다.

조씨는 김씨에게 받은 정보를 이용해 한미약품 주가가 하락하기 전에 관리하던 한미약품 주식을 팔아 수천만 원의 손실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법원의 영장기각 사유를 면밀히 살펴 보강수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