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전자 주가 장중 3%대 상승, 2분기 호실적에 투자심리 개선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7-05 11:5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주가 장중 3%대 상승, 2분기 호실적에 투자심리 개선
▲ 올해 2분기 실적이 공개되자 5일 장중 LG전자 주가가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11시45분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3.06%(3300원) 오른 1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93%(1천 원) 높은 10만890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7009억 원, 영업이익 1조1961억 원을 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이 8.5%, 영업이익이 61.2% 늘어난 것으로 2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컨을 필두로 생활가전부문이 전체 실적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동원산업 2분기 식품이 견인한 호실적, 주주환원 확대"
하나증권 "KT&G 해외 중심 실적 개선 지속, 해외 비중 2027년 50%로"
교보증권 "한국콜마 인디 브랜드 매출 견조, 스킨케어 브랜드 수출 기대"
여천NCC 자금부족 숨통 틔여, 원료공급계약 놓고 'DL vs 한화' 이견은 갈수록 심화
교보증권 "달바글로벌 높았던 기대감에 비해 실적 아쉽다, 변함없는 방향성"
비트코인 1억6640만 원, 인플레이션 우려 속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 부각
일본 구마모토 사상 최대 폭우로 긴급 대피령, TSMC 반도체 공장 지역도 포함
[1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건강한 야당 파트너와 일하고 싶다"
카드업계 '생산적 금융' 시대 존재감 미약, '신기술금융' 카드 안 꺼내나 못 꺼내나
조국 광복절 특사로 돌아온다, 내년 지방선거 등 정치권 '지각 변동'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