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골프존 상반기 신규 골프코스 36곳 추가, "3D코스 제휴 인기 높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7-04 14:5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골프존이 전 세계 유명 골프코스를 스크린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계속 보강하고 있다.

골프존은 올해 상반기에 국내 26곳, 해외 6곳, 가상 4곳 등 모두 36곳의 신규 골프코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골프존 상반기 신규 골프코스 36곳 추가, "3D코스 제휴 인기 높아"
▲ 알파인GC 방콕 골프존 투비전NX 3D 코스이미지. <골프존>

1월에는 국내 골프장 서원힐스CC, 윈체스트GC, 타이거CC를 오픈했으며 3월에는 프라데라CC, 이글릿지CC와 같은 명문 해외 골프장을 선보였다.

서원힐스CC는 상반기 신규 코스 라운드 수 1위를 차지했다.

새 코스는 오픈 이후 골프존 사용자들에게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 홍보 효과가 높아 업계에서 골프존과 3D코스 제휴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이 골프존의 설명이다.

골프존은 “현재 3D코스 제휴를 진행하면 2025년 하반기에 서비스가 오픈될 정도로 코스 제휴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현재 제휴 골프장 250여 곳과 정식 계약을 통해 3D코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골프존 3D코스 제휴는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스의 지형, 나무 등 많은 요소를 실제와 흡사하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골프존은 제휴 골프장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16일부터 8월15일까지 스크린에서 이벤트 적용 골프장의 코스를 플레이하면 18홀 완료만 해도 골프존 앱을 통해 실제 골프장의 카트피 면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성공 시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골프존은 하반기에도 다수의 국내, 해외 골프코스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골프존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골프장의 다양한 홍보와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등 골프장과 골프존이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많은 골프장과의 제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서 골퍼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