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메리츠증권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 하향, 부진한 실적 메울 비용 효율화 필요"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7-04 09:2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가 비용 효율화 등 부진한 매출을 보완할 사업 전략을 마련해야 실적 반등을 노려볼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일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를 기존 2만5천 원에서 2만1천 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로 유지했다.
 
메리츠증권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 하향, 부진한 실적 메울 비용 효율화 필요"
▲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매출에 집중한 사업 구조로는 실적 반등이 쉽지 않아 비용효율화 전략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3일 2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 2024년 2분기 신작 게임 매출이 부진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추청,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게임즈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457억 원,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75억 원보다 낮은 9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2023년 2분기보다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65.2% 줄어드는 것이다.

그는 카카오게임즈가 시장 흐름에 맞지 않는 사업 전략으로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게임은 주로 북미·유럽에서 실적을 유지하고 내수가 부진한 경향을 보이는데, 국내 매출에 집중된 게임사는 부족한 매출을 보완할 비용효율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카카오게임즈도 국내 배급을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라, 구조조정이나 비게임 사업 정리 등 시장 흐름에 맞춘 비용효율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9693억 원, 영업이익 52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30.1% 줄어드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