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에이블리 비수기에도 일일사용자 200만 명 넘어서, "다양한 쇼핑몰 라인업 덕"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7-03 16:5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온라인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패션업계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6월 기준으로 일일활성사용자수(DAU)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블리 비수기에도 일일사용자 200만 명 넘어서, "다양한 쇼핑몰 라인업 덕"
▲ 온라인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6월 기준으로 일일활성사용자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에이블리>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6월 에이블리 일일활성사용자수는 204만 명을 넘었다.

6월 신규활성이용자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고객 취향에 맞는 쇼핑몰 및 상품을 강화한 점을 주요한 성과 원인으로 꼽았다.

옷차림이 얇아지는 7~8월은 패션업계 비수기로 여겨진다. 

올해 이른 더위로 6월부터 비수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업', '퍼빗', '아뜨랑스', '베니토', '베이델리' 등 국내 주요 쇼핑몰부터 에이블리를 통해 팬덤을 구축한 '4세대 쇼핑몰'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이용자들을 모을 수 있었다고 에이블리는 설명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매년 많은 고객과 신규 이용자가 에이블리를 찾고 있다"며 "입점 판매자 및 상품력 강화를 통해 사계절 '비수기 없는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