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신공영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선진 건설문화 앞장"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7-03 09:3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하도급 협력사와 동반성장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신공영은 2024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신공영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선진 건설문화 앞장"
▲ 한신공영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24년 상호협력평가에서 협력업체 재무지원과 무재해 신인도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사이와 대·중소기업 사이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과 시공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협력업체 육성·신인도 등을 평가해 총점수 95점 이상이면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 이상 업체는 조달청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에 입찰할 때 가산점을 받으며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 혜택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한신공영은 △협력업체 재무지원 △협력업체 교육지원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무재해 신인도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 한신공영은 지난해 말 격상된 안전보건 전담조직인 '안전보건경영실'을 필두로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유관부서의 현장 안전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제가 가능한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도 운영한다.

자체 개발한 안전 캐릭터 '안전모 두(Doo)'를 활용해 감성안전 활동도 이어가며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건설업 침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함께한 여러 방면의 노력이 높게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공정거래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이고 선진 건설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경실련 "문재인정부 당시 서울 아파트값 2배 올라, 이재명정부 집값 안정에 적극 나서야"
롯데SK에너루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20메가와트 규모
[기후경쟁력포럼] (5) 햇빛연금 말고 '바람연금'도 있다, 해상풍력 차세대 동력원 기..
코레일 경영평가 4년 만에 보통 수준 회복, 한문희 '요금인상' '안전강화' 과제 여전
비트코인 시세에 '투자자 차익실현 리스크' 해소, 역대 최고가로 상승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관련 부서 구조조정 추진, 1년 반만에 4차례 감원
엔비디아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수혜
홍콩 CLSA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한국 소버린AI와 스테이블코인 정책 수혜"
국힘 '혁신위' 구성도 실패할 듯, '8월 전당대회'까지 세월만 보내나
KT 전용 단말기 '갤럭시 점프4' 단독 출시, 출고가 44만9900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