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푸르지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앱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대우건설은 2일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애플리케이션(앱)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 대우건설은 새로운 디자인과 고객 요구를 반영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을 새롭게 단장했다. <대우건설> |
대우건설은 모바일 상담 앱을 개편하면서 고객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트렌드 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갖췄다.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은 분양 시점부터 사후 유지보수 서비스(AS) 기간이 마무리되는 입주 3년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분양 시점에는 견본주택 방문 예약을 비롯해 서류접수 및 계약일 예약, 옵션 신청 예약, 전매 방문 예약, 대출을 위한 자필서명 방문 예약 등 5가지 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는 △분양금 납부 조회 △납부 확인서 발급 △입주민 동의 서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입주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이외에도 입주하는 날 도시락을 신청할 수 있는 웰컴밀 서비스와 함께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와인 클래스, 힐링 티 클래스 등 입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2017년 4월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모바일 상담 앱을 출시했다. 그 뒤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계속해서 상담 앱의 성능을 향상해 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은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 챗봇과 연동돼 카카오톡으로도 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고객의 시선에서 편리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