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계룡건설산업, 853억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실시설계 낙찰자로 뽑혀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7-02 11:2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산업이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관련 공사를 수주했다.

계룡건설산업은 충청남도 건설본부에서 발주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일 공시했다.
 
계룡건설산업, 853억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실시설계 낙찰자로 뽑혀
▲ 계룡건설산업이 2일 충청남도 건설본부에서 발주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의 실시설계 낙찰자로 뽑혔다.

이 사업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 면적 5만2223㎡ 규모로 컨벤션센터를 짓는 것을 뼈대로 한다. 총사업비는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모두 합쳐 2549억 원이다.

계약금액은 853억 원으로 계룡건설산업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2.87% 규모다. 전체 계약금액 1707억 원 가운데 계룡건설 지분 50%가 반영됐다.

계룡건설산업은 “본 사항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향후 본계약 체결 때 확정 내용을 재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천안아산 고속철도(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컨벤션센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착공 후 3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9월 완공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완공 후엔 지역 마이스(MICE,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국제회의·전시회)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