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일본 마루베니와 베트남 해상풍력발전 개발 업무협약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7-02 09:4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가 일본 기업과 베트남 해상풍력 발전 개발에 나선다.

미국 해운전문 매체 스플래시247은 1일(현지시각) 두산에너빌리티가 일본 대기업 마루베니와 베트남에서 해상풍력 발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일본 마루베니와 베트남 해상풍력발전 개발 업무협약
▲ 미국 해운전문 매체 스플래시247은 1일(현지시각) 두산에너빌리티가 일본 대기업 마루베니와 베트남에서 해상풍력 발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상풍력 터빈 등 관련 기기를 생산하고, 마루베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해상풍력 발전 기회를 모색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 중부 광응아이성에 산업단지를 소유하고 있어, 이곳에서 해상풍력 터빈과 관련한 설비들을 생산할 것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최근 세계은행은 베트남이 모두 475기가와트(GW)의 해상풍력 발전 용량을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6GW의 풍력 발전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