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 계열사 네오플 노사 임금 인상안 잠정 합의, 노조 노동위 조정 취하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6-27 18:1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넥슨 주요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네오플의 임금 문제가 잠정 합의됐다.

27일 IT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는 사측과 논의 결과 임금 인상안에 잠정 합의하고 노동위 조정을 취하했다.
 
넥슨 계열사 네오플 노사 임금 인상안 잠정 합의, 노조 노동위 조정 취하
▲ 넥슨 계열사 네오플이 27일 임금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네오플은 넥슨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IP)에 기반을 둔 게임을 개발·운영하는 계열사다.

넥슨 영업이익의 70% 가량을 책임진 네오플 노조는 자사 직원에 대한 임금 등의 처우가 본사 직원보다 못하고 초과근무 등 노동근무 환경도 열악하다고 주장하며, 지난 4일 사측과의 임금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네오플 노조는 이후 제주지방노동위원회를 통해 조정 절차를 밟아왔다.

네오플은 노사 간 교섭이 최종 결렬되면 파업 등 쟁의 돌입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이해할 수 없는 KT '유령 기지국'과 보안 위험 심각성, CFO 장민의..
LG유플러스 해킹사태서 자유롭나, 여성 CFO 여명희 AX 회사 토대 쌓기 바쁜데 보안..
SK텔레콤 해킹사태로 실적 타격에 CFO 김양섭의 시간, SK이노베이션 때 위기관리 다..
KT 유령 기지국 사태 SK텔레콤처럼 커지나, 케이뱅크 출신 CFO 장민 위기관리 능력..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안 국회 법사위 통과, 25일 본회의 상정 방침
삼성전자 고문 권오현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장에 위촉, 기업인 출신 처음
한국토지신탁, 5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추진 관련 "다양한 방안 검토 중"
삼성중공업, 암모니아 기반 수소연료전지 추진선 국제 인증 받아
미국 전 부통령 앨 고어 이재명에게 서한, "한국 석탄 발전 단계적 폐지를"
현대차·기아 공장 일부 라인 조업 중단, 현대모비스 자회사 파업 여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