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국내 주요 신평사, 한화생명 보험금 지급능력 등급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6-27 16:5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장기적 보험금 지급능력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AA+’, 등급전망 ’긍정적’을 각각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주요 신평사, 한화생명 보험금 지급능력 등급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 한화생명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AA+’, 등급전망 ’긍정적’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직전 등급전망인 ‘안정적’보다 높은 전망을 받으며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후 강화한 수익성 및 자본건전성 등을 인정받았다. 등급전망 ’긍정적’은 중기적으로 등급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을 때 부여한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한화생명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급여력비율(RBC)보다 강화한 규제비율인 신지급여력제도(K-ICS)에서도 2023년 말 기준 184%의 안정적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어 등급전망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제도 도입 이후 9조 원 이상 보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을 통해 창출되는 보험이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NICE신용평가는 한화생명이 보유한 보장성 보험 중심의 제품군이 장기적 사업 기반 강화로 이어지는 점을 높게 바라봤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내란특검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 임박, 총리 2번 '최고 경제관료'의 몰락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