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분할 법인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 대표이사 후보 선임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6-25 13:3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는 신설회사인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 대표이사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과 신설회사 엔씨큐에이·엔씨아이디에스 설립을 결정했다. 엔씨큐에이는 QA(품질보증)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고,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을 맡는다. 
 
엔씨소프트, 분할 법인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 대표이사 후보 선임
▲ 엔씨소프트는 25일 신설회사인 엔씨큐에이·엔씨아이디에스 대표이사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진섭 엔씨큐에이 대표이사 후보자, 이재진 엔씨아이디에스 대표이사 후보자. <엔씨소프트>

엔씨큐에이 대표이사 후보자는 김진섭 엔씨소프트 QA센터장 상무가 선정됐다. 

김 후보자는 2003년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뒤 20년 동안 QA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다. 2018년부터는 엔씨소프트 QA센터를 이끌고 있다.

엔씨아이디에스 대표이사 후보자는 이재진 전 웅진씽크빅 대표다. 

이 후보자는 웅진그룹 IT사업 부문을 정보시스템 통합(SI) 회사로 성장시킨 IT산업 전문 경영인이다. 삼성물산과 PwC컨설팅을 거쳐 웅진그룹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를 담당한 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웅진·웅진씽크빅 대표이사를 맡았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8월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과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한다. 신설회사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 출범 기일은 10월1일이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2026 후계자 포커스⑦] 정기선 HD현대 '3세 경영시대 개막', 수소·로봇·SMR..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