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나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수입 화장품 실적 회복, 패션은 실적 부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6-25 09:0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BUY)로 유지됐다.

패션 부문 실적은 악화하겠지만 화장품 부문에서 수입 브랜드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나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수입 화장품 실적 회복, 패션은 실적 부진"
▲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부문 실적 부진으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25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를 2만1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4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1만6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 연구원은 “국내와 해외 패션 부문에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화장품 부문에서는 수입 브랜드 성장과 대대적 비용 효율화 작업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 패션은 수입 브랜드 이탈 영향, 국내 패션은 내수 소비 둔화 등으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화장품 부문은 수입 브랜드 성장으로 2분기에 매출 800억 원가량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생활용품 부문은 판매 촉진 행사 축소에 따라 매출은 소폭 감소하지만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서 연구원은 예상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268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 영업이익 23%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것이다.

패션 부문 실적 회복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파악됐다.

서 연구원은 “해외 패션은 수입 브랜드 구성 변경에 따른 매출 성과, 국내 패션은 소비심리 반등과 업황 회복이 필수적”이라며 “5월과 비교해 6월 소폭 의류 매출 증가가 이뤄지고 있어 3분기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640억 원, 영업이익 5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20.9%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제기한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