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건설 3400억 규모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공사 완수, 8년 무재해 달성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6-24 15:4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두 번째 도심지하철 공사를 무재해로 마무리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톰슨동부해안선(Thomson-East Coast Line) 지하철 308공구’를 준공한 뒤 23일 모든 노선이 개통됐다고 24일 밝혔다.
 
쌍용건설 3400억 규모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공사 완수, 8년 무재해 달성
▲ 싱가포르 '톰슨동부해안선 지하철 308공구' 준공 이후 모습. <쌍용건설>

톰슨동부해안선은 싱가포르 6개 노선 가운데 창이국제공항에서 도심까지 잇는 노선이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는 모두 13km, 10개 역을 짓는 이 공사를 13개 구역으로 나눠 자국과 글로벌 건설사에 발주했다. 한국에서는 쌍용건설과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이 참여했다.

쌍용건설은 2016년 1월 현대건설과 각각 75%, 25% 지분을 나눠갖고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3400억 원 규모의 이번 308공구 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구 공사는 1.78km 구간에 지하연결통로를 포함한 정거장과 TMB(터널굴착)공법을 적용한 병렬터널을 짓는 것이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공구는 상부에 6차로 도로 좌우로 주거용 건물과 관공서 및 학교가 위치하고 하부에 연약지반 매립층이 있어 고난도 구간으로 평가된다.

쌍용건설과 현대건설은 난도가 높은 공사임에도 8년 동안 무재해를 달성했다. 이에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을 포함해 현지 4개 기관으로부터 10차례 안전 및 건설환경 관련 상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쌍용건설은 지금까지 싱가포르 최고 난도 지하철 공사로 평가받는 ‘도심지하철 DTL921 공구’ 준공 뒤 두 번째 도심지하철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쌍용건설은 이 공사를 2016년 3월에 마쳤다.

쌍용건설은 창립 초창기인 1980년부터 싱가포르 건설시장에 진출해 지금까지 40여 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에 처음 진출한 뒤 고급건축과 토목 분야에서 기술력과 안전관리 능력을 증명해왔다”며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싱가포르 도심 지하고속도로 2개 공구 토목 공사도 완벽히 시공해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