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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KG모빌리티 판매량 늘리기 안간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08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곽재선</a> '팔 수 있다면 세계 어디든 간다'"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21184646_177445.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KG모빌리티는 지난 3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토레스와 토레스 EVX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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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G모빌리티가 판매량 확대를 위해 택시 시장에 진출하는가 하면, 남미 파라과이 등 세계 시장 곳곳의 문을 적극 두드리고 있다. 비록 시장 규모가 작더라도 조금이라도 판매량을 올릴 수 있다면 오지 진출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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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축된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틈새 시장이라도 적극 개척하겠다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08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곽재선</a>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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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지난 5월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국내 택시 시장에 진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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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용으로 출시된 차량은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 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3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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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 차들에 운전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들을 탑재하고, 국내 최장 기간 배터리 무상 보증을 제공하는 등 택시용 차량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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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차량은 일정한 교체 주기가 있어 제대로 뚫기만 하면 안정된 수요가 보장된다. 또 전기차 택시 수요가 늘고 있고, 짐을 실을 수 있는 SUV 택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이같은 차량을 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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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는 뉴질랜드에 토레스와 토레스 EVX를 출시했다. 또 지난 6월12일부터 15일까지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서 이 차량들을 전시하고 현지 소비자에 적극 홍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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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낮은 인구 밀도와 열악한 대중교통 인프라 때문에 자동차 보유율이 가장 높은 국가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자동차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도전해볼만한 시장이라고 회사는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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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KG모빌리티 판매량 늘리기 안간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08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곽재선</a> '팔 수 있다면 세계 어디든 간다'"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21185416_169285.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KG모빌리티의 전기차 '토레스 EVX'.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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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에는 남미 파라과이에 토레스를 출시했다. 파라과이 자동차 시장에선 SUV 판매 비중이 2023년 상반기 기준 48%에 이른다. 상품성과 가격 측면에서 자사 SUV가 파라과이 시장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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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회사는 최근 경쟁력이 확인되면 시장 규모가 작더라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이는 다시 위축되고 있는 판매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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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2017년부터 매해 감소하던 연간 판매량이 토레스 출시 효과로 2022년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신차 출시 효과 감소로 2023년 3분기부터 판매량이 줄어들며 부진에 빠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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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시 시장은 연간 4만 대, 뉴질랜드 자동차 시장은 연 11만 대, 파라과이는 연 3만 대 수준이다. 연간 판매량 100만대를 훌쩍 넘는 국내 시장과 비교하면 그 규모가 작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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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회사의 국내 판매량이 연간 10만 대를 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작은 시장이라도 개척에 성공하면 판매량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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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08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곽재선</a> 회장은 앞서 "한 우물을 깊게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넓게 파는 것도 중요하다"며 "KG모빌리티는 아직 글로벌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 흐름을 따라가기보다는 나름대로의 차별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무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