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소프트뱅크 "네이버와 라인야후 지분 관련 협상 중, 합의는 아직"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6-20 16:0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소프트뱅크가 네이버와 라인야후 지주사 A홀딩스 지분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

20일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제38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라인야후 지주사 A홀딩스 지분 조정과 관련해 "네이버와 아직 협의하고 있고,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네이버와 라인야후 지분 관련 협상 중, 합의는 아직"
▲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가 현지시각으로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홈페이지 갈무리>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라인야후 자본 조정 관련 질문에 “라인야후 미래를 생각해 가능한 방안을 찾으려 한다”며 “아직 네이버와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합의 시점을 명확히 답하긴 어렵고, 계속 협의를 이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와 네이버는 라인야후 모회사인 A홀딩스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올해 초 라인야후에 보안 강화를 명분으로 두 차례 행정지도를 실시하며, 네이버 측 지분 재검토를 포함한 대응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기한은 7월1일까지다.

이미 라인야후 내부적으로는 '네이버 지우기'가 진행되고 있다.

18일 라인야후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이사회가 확정됐다. 라인야후 측은 이 자리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의 인증 분리를 2025년 3월까지 완료할 것"이라며 "자회사들은 2026년까지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김병철 '자본수혈' 힘입어 매각 완수 이끌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