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생명에서 iM라이프로 새 출발, "2026년까지 변액보험 자산 2조 목표"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6-20 15:1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GB생명이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iM라이프로 새 출발한다.

iM라이프는 20일 DGB생명에서 iM라이프로 회사 이름 변경을 변경하고 새로운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DGB생명에서 iM라이프로 새 출발, "2026년까지 변액보험 자산 2조 목표"
▲ DGB생명은 20일 iM라이프로 새 출발한다고 밝혔다. < iM라이프 >
   
iM라이프는 회사 이름 변경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매출 기반 활동에 힘을 쏟고 변액보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iM라이프는 △신상품에 대한 전문성 강화 △선제적 고객 니즈 파악 △고객 수익률 제고 집중 등을 통해 2026년까지 변액보험 자산을 2조 원 규모로 확대한다. 

iM라이프는 그룹 중기전략인 ‘신·바·람(신나는·올바른·남다른) 금융’ 전략을 바탕으로 정도경영 실천과 상생금융도 실현한다. 

이를 위해 확고한 건전성과 내부통제 기반을 확립하고 보험계약마진(CSM)의 증대와 자본효율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경영한다.

iM라이프는 또한 대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투자 부문의 전문성도 강화한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이사는 “iM라이프는 영업역량과 경영전략, 조직문화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도약함에 따라 중견 보험사로서 확실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제부터는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서 고객의 미래를 생각하는 변액보험 명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