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캐리소프트 포함 저출생 테마주 주가 장중 강세, 정부 저출생 대책 발표 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6-20 10:3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저출생 테마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정부의 저출생 극복 대책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캐리소프트 포함 저출생 테마주 주가 장중 강세, 정부 저출생 대책 발표 영향
▲ 정부의 저출산 대응 의지에 20일 장중 캐리소프트 등 테마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사진은 캐리소프트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캐리와 친구들' 소개 화면. 

20일 오전 10시25분 코스닥시장에서 캐리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29.94%(955)원 오른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수직상승해 상한가인 4145원에 오른 뒤 변동이 없다.

이 밖에 꿈비(11.36%), 아가방컴퍼니(5.78%), 삼성출판사(4.21%), 제로투세븐(2.80%), 청담글로벌(2.51%), 매일유업(2.40%), 웅진씽크빅(2.35%), 손오공(2.35%) 등 주가도 오름세다.

정부는 전날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올해 첫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일가정양립, 양육, 주거 등 3개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내용의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내놨다.

윤 대통령은 전날 회의에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한다”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때까지 범국가적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그 뒤 전날 시간외거래에서 저출생 테마주들이 급등하기 시작해 이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HK이노엔 3분기에도 제약은 좋았다, H&B 사업은 힘들었다"
TSMC 실적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역대 최고가' 행렬, 2나노 수요 전망 낙관적
민주당·조국혁신당 '김은혜 중국인 3법' 비판, 김병주 "혐오 선동" 서왕진 "악법"
정의선 회장 체제 5년 만에 위상 확 달라진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래차 기술과 지배구..
[알림] 2025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in 하노이)에 초대합니다
한진 조현민 첫 사내이사 3년 '선방' 평가, 해외 물류 사업 확대로 그룹 내 입지 더..
세계 빅테크 AI 투자 올해 600조에서 내년 740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혜 예상
여야 기재위 국감서 관세협상·확장재정 공방, 구윤철 "국익 중심 협상 중"
보험사 CEO들 국정감사 소환 긴장, 소비자보호 기조에 정책·감독당국 압박 커져
국회 17개 상임위 일제히 국감 돌입, 민주당 '내란 종식' vs 국힘 '이재명 실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