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K이노베이션, SKE&S와 합병설에 "합병 포함 다양한 전략적 방안 검토 중"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6-20 09:4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이 SKE&S와 합병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SKE&S와 합병 보도와 관련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 SKE&S와 합병설에 "합병 포함 다양한 전략적 방안 검토 중"
▲ SK이노베이션은 20일 SK이엔에스와 합병설과 관련한 보도와 관련해 “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향후 관련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SK그룹은 친환경 에너지와 바이오 등의 사업에서 부진을 겪자,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꾀하는 중이다.
특히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감소)에 따른 SK온의 부진, SK케미칼의 제약 및 화학 부문 수익성 악화 등으로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K온을 SK엔무브와 합병하는 방안,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지분 매각으로 투자 자금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 나온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