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독일 전기차 수입시장에서 중국산 점유율 역대 최고, 한국은 절반으로 줄어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6-19 09:5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독일 전기차 수입시장에서 중국산 점유율 역대 최고, 한국은 절반으로 줄어
▲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 모빌리티 쇼(IAA)를 찾은 방문객들이 2023년 9월4일 중국 BYD의 부스를 찾아 차량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독일이 올해 4월까지 수입한 전기차들 가운데 중국산 비율이 가장 높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한국에서 제조해 수출한 전기차 비율은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독일 연방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중국산 전기차가 올해 1~4월 독일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차지한 점유율은 40.9%로 증가해 최대치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1월부터 4월까지 독일로 수출한 전기차 물량 자체는 3만1500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7%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전기차 수입 감소폭이 이보다 더욱 커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높아진 것이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중국에서 들여오는 전기차보다 전체 전기차 수입이 훨씬 더 크게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중국이 2023년 한해 동안 독일로 수출한 전기차는 모두 44만7200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순수전기차(BEV)는 12만9800대다. 반대로 독일에서 중국으로 건너간 전기차는 1만1400대다.  

한국에서 1~4월 동안 독일로 수출한 전기차 대수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체코에서 제조한 전기차 또한 중국 수입 물량이 3분의 1로 감소했다. 

연방통계청은 “독일 내수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가 약세를 보여 중국을 포함 전기차 수입량이 줄었다”라고 덧붙였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중국산 수입 전기차에 7월4일부터 최대 38.1%의 추과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결정한 바 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아시아나항공 항공유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비용구조 전반 재검토"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