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교정공제회 회원들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17일 교정공제회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김진우 하나은행 강남영업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장종선 교정공제회 이사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교정공제회에서 '교정공제회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은행> |
교정공제회는 교정공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된 복지단체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교정공제회와 소속회원 및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용대출이나 적립식상품의 금리우대 등 혜택도 제공한다.
교정공제회 홈페이지에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해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도 조성한다.
김진우 하나은행 강남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정공제회 소속 교정공무원과 임직원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정공제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 범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