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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410만 원대, 미국 바이든 대선운동 기부금으로 가상화폐 허용 논의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6-17 09: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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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410만 원대로 올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운동에서 가상화폐 기부금을 허용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비트코인 9410만 원대, 미국 바이든 대선운동 기부금으로 가상화폐 허용 논의
▲ 비트코인이 9410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7일 오전 8시35분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5% 오른 9419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솔라나(3.15%), 이더리움(1.05%), 시바이누(0.34%), 비앤비(0.06%)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0.72%) 테더(-0.21%), 유에스디코인(-0.21%) 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도지코인, 에이다는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가상화폐업계 관계자들과 대통령 선거운동 기부금에 가상화폐를 허용하는 것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가상화폐에 상대적으로 부정적이었던 바이든 대통령이 태도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가상화폐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미국 대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가상화폐 친화적 태도를 강하게 보이며 투자자들의 표심을 흔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직 채굴되지 않은 비트코인을 모두 미국에서 채굴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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