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화장품주 주가 장중 강세, 수출 증가 기대감에 증권가 러브콜 이어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6-14 11:1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K-뷰티 인기에 수출이 크게 늘면서 증권가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화장품주 주가 장중 강세, 수출 증가 기대감에 증권가 러브콜 이어져
▲ 글로벌 수출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14일 장중 한국화장품 등 화장품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국화장품>

14일 오전 11시5분 코스피시장에서 한국화장품 주식은 전날보다 9.62%(880원) 오른 1만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28%(300원) 높은 94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크게 키우면서 1만1190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이 밖에 스킨앤스킨(29.98%), 세화피앤씨(24.40%), 셀바이오휴먼텍(13.56%),  제이준코스메틱(12.72%), 오가닉코스메틱(11.85%), 토니모리(3.76%), 코스맥스(3.10%), 한국화장품제조(2.57%) 등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국내 중소형 화장품 업체들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앞으로도 K-뷰티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K-뷰티의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시장에서 매출 증가가 이뤄지는 가운데 여름철 선케어 제품 수요 급증으로 계절적 성수기가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권 스킨케어산업의 구조적 성장과 신흥시장의 등장 등을 고려했을 때 글로벌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단기가 아닌 빅사이클임이 분명하다”고 바라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