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농심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신규 물류센터 건립에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6-13 11:0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농심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신규 물류센터를 세우기로 하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농심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신규 물류센터 건립에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13일 장중 농심 주가가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8분 코스피시장에서 농심 주식은 전날보다 3.68%(2만 원) 오른 56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13%(1만7천 원) 높은 56만1천 원에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장 초반 59만9천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농심 목표주가를 기존 50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농심은 2027년 10월31일까지 연면적 5만 평, 5층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울산에 세운다고 전날 공시했다.

정 연구원은  "한국 라면의 전세계적 인기와 국내 점유율 확대로 국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농심이 물류시설 확충에 나선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물류센터 건립 이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물류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생산물량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