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신규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Artsis)'의 조경 공간 '디 오아시스'의 CG모습. <금호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새로 출시한 '아테라' 브랜드에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를 더한다.
금호건설은 13일 자체 개발한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Artsi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트시스라는 브랜드명은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사막에 샘이 솟는 오아시스(Oasis)를 합성해 만든 것으로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도심 속 오아시스’라는 뜻이 담겼다.
청량한 자연이 주는 깊은 울림을 느끼는 일상, 사람·자연·문화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선사하겠다는 금호건설의 조경 철학이 담겼다.
금호건설은 조경 계획과 설계를 관통하는 아트시스 브랜드의 핵심 가치 네 가지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청량한 자연이 퍼지는 삶(Urban oasis) △예술적 경험의 다채로운 마당(Artistic unit) △울림이 교차하는 공간(Vital echo) △흐르는 시간 속 아름다운 자연(Timeless green) 등이다.
아트시스 브랜드는 6월 분양하는 충북 청주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아테라(ARTERA) 사업장에 적용된다.
도심 속 오아시스 ‘디 오아시스’를 포함해 밤하늘 은하수를 담은 휴게공간 ‘스텔라 가든’, 이웃과 함께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오가닉 가든’, 감성 산책길 ‘윈디 포레스트’와 ‘아트시스 포레스트’ 등이 입주자를 기다린다.
아울러 오아시스를 테마로 꾸려진 친환경 놀이터 ‘플레이네이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상상 놀이터 ‘플레이판타지’ 등 각양각색의 주제로 꾸려진 놀이 공간도 조성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감성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금호건설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조경 공간을 통해 아테라에 사는 고객들의 삶의 질은 물론 주거 가치까지 최대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