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영원무역 주가 장중 9%대 올라, 자사주 500억 규모 매입 결정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6-11 10:4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영원무역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자사주 취득을 통한 주주환원 강화를 추진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영원무역 주가 장중 9%대 올라, 자사주 500억 규모 매입 결정 영향
▲ 영원무역이 5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면서 11일 오전 장중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8분 코스피시장에서 영원무역 주식은 전날보다 9.38%(3050원) 오른 3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38%(2400원) 높은 3만4900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3만6800원까지 상승했다.

영원무역은 신한투자증권과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목적은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10일부터 2024년 12월10일까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