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TSMC 3나노 파운드리 가격 인상이 주가 상승 이끌 전망, 엔비디아 수요 강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07113135_75369.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모간스탠리가 TSMC의 파운드리 단가 인상 계획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대만 TSMC가 3나노 파운드리 반도체 양산 기념식에서 공개한 웨이퍼.</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비즈니스포스트] TSMC가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들에 제공하는 3나노 등 첨단 파운드리 서비스 단가를 대폭 인상하며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br />
<br />
7일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증권사 모간스탠리는 보고서를 내고 TSMC 목표주가를 기존 928대만달러에서 980대만달러로 상향했다.<br />
<br />
모간스탠리가 제시하는 TSMC 목표주가는 2월 758대만달러, 3월 860대만달러, 5월 928대만달러로 TSMC의 주가 상승세에 맞춰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br />
<br />
이번 보고서에서 모간스탠리는 낙관적 시나리오를 가정할 때 TSMC 주가가 1180대만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바라봤다.<br />
<br />
6일 대만 증시에서 TSMC 주가는 장중 역대 최고치인 899대만달러까지 상승했는데 이보다 30% 이상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한 셈이다.<br />
<br />
모간스탠리는 웨이저자 TSMC 회장이 최근 주주총회를 마친 뒤 파운드리 가격 인상을 예고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여 내놓았다.<br />
<br />
웨이 회장은 엔비디아에 TSMC 파운드리 서비스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며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은 당연한 전략이라고 언급했다.<br />
<br />
TSMC의 3나노 등 최신 파운드리 공정에 엔비디아와 인텔, 애플과 미디어텍, AMD 등 대형 반도체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위탁생산 수요가 최근 가파르게 늘고 있다.<br />
<br />
고객사들의 파운드리 물량 확보 경쟁이 자연히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TSMC가 파운드리 가격 협상에 상당한 우위를 차지할 공산이 크다.<br />
<br />
모간스탠리는 우선 엔비디아가 TSMC의 파운드리 단가 인상을 받아들인다면 이는 자연히 다른 고객사들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br />
앞으로 2년 동안 TSMC 3나노 파운드리 평균 가격은 11%, 4나노 가격은 4%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 단가도 20%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이에 따라 TSMC의 주당순이익은 올해 38.42대만달러에서 2025년 48.03대만달러, 2026년 60.99대만달러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br />
<br />
모간스탠리는 “TSMC는 엔비디아의 최대 리스크인 반도체 생산 문제를 해결해주는 핵심 협력사”라며 엔비디아 경영진이 이러한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