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상승, ECB 기준금리 인하에 미 연준도 따를 것이라는 전망 나와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6-07 08:4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올랐다.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9%(1.48달러) 상승한 배럴당 75.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ECB 기준금리 인하에 미 연준도 따를 것이라는 전망 나와
▲ 미국 노스다코타주 디킨슨 카운티에 위치한 석유 시추용 드릴.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86%(1.46달러) 오른 배럴당 79.8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을 향한 시장의 경계감이 이전보다 다소 낮아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는 4.5%에서 4.25%로 0.25%포인트 인하됐다. 

유럽중앙은행은 같은 날 공식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 전망의 최신 평가, 근원 인플레이션 역학, 통화정책 여파 강도를 바탕으로 앞선 9개월 동안 금리를 동결한 만큼 이제는 통화정책 강도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5월 발표된 유럽연합 인플레이션이 2.6%를 기록해 4월보다 0.2%포인트 오른 만큼 유럽중앙은행이 당분가 추가 인하를 단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G7에서도 금리를 인하하는 국가가 나왔다. 5일(현지시각) 캐나다는 기준금리를 5.00%에서 4.7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가 취재한 미국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유럽중앙은행 금리 인하가 미 연준 금리 인하의 예고가 될 것이라는 시각을 내놨다.

김 연구원은 “또 최근 유가가 공급 부족 우려가 완화되며 가파른 약세를 보였던 만큼 저가 매수세도 유입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