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강원랜드, 세계문화유산으로 탈바꿈한 해외 폐광지역 벤치마킹 나서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6-04 15:3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원랜드, 세계문화유산으로 탈바꿈한 해외 폐광지역 벤치마킹 나서
▲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오른쪽 네 번째)이 3일(현지시각) 독일 졸페라인 박물관에서 석탄을 활용한 조형물을 감상하고 있다. <강원랜드>
[비즈니스포스트] 강원랜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거듭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폐광지역을 찾아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 임직원들이 2일부터 8일까지 독일의 졸페라인,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 등을 방문해 세계적 광업도시의 문화유산 보존, 연계관광 활성화, 도시재생 성공 사례 등을 살펴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최근 국내 탄광이 연이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탄광의 전통적 문화를 이어가고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졸페라인은 독일 최대 규모의 탄광 단지이자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현대 건축 개념을 적용한 뛰어난 산업 기념물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졸페라인에만 매년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근처에 위치한 보훔에는 길이 2.5km의 광산 갱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갖춰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광산 박물관이 있다.

오스트리아 일정에서 방문하게 되는 할슈타트 마을은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을 활용해 탁월한 연계 관광 자원을 마련했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매년 약 1만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유럽 방문에는 강원랜드 임직원뿐만 아니라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단체장, 디자인·건축·축제 분야 전문가들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고 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