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기관 외국인 매도에 2760선 약세, 코스닥은 850선 오름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6-04 11:0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2670선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10시5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87포인트(0.41%) 낮은 2671.65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기관 외국인 매도에 2760선 약세, 코스닥은 850선 오름세
▲ 4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13.79포인트(0.51%) 낮은 2668.73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2246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165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709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했다. 다우지수(-0.30%)가 내렸고 나스닥지수(0.56%)와 S&P500지수(0.11%)는 올랐다. 

코스피 상장 종목 가운데 동양철관(29.98%)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한국석유(27.02%), 삼성공조(22%), 대성에너지(16.83%), 한국가스공사(11.11%), 하이스틸(10.27%) 등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LG에너지솔루션(0.75%), 삼성바이오로직스(0.27%), 셀트리온(3.63%), 포스코홀딩스(0.53%) 등 4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40%), SK하이닉스(-0.10%), 현대차(-2.45%), 삼성전자우(-0.33%), 기아(-2.07%), KB금융(-2.02%) 등 6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6포인트(0.68%) 높은 850.48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563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34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861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에서 화성밸브(29.97%), 씨싸이트(29.88%)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에이팩트(27.06%), 흥구석유(22.22%), 케이엔알시스템(17.55%), 솔브레인홀딩스(15.7%) 등 주가도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알테오젠(10.3%)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23%), 에코프로(3.75%), 셀트리온제약(3.22%), 레인보우로보틱스(2.31%), 클래시스(0.41%) 주가도 장중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엔켐(-0.68%), 리노공업(-1.29%), HPSP(-1.57%) 등 3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HLB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