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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채용시험 GSAT에 삼성 성장동력 문제 대거 출제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6-10-16 14: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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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대졸(3급)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글로벌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GSAT가 16일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뉴욕, 로스앤젤레스(LA)등 미국 2개 지역에서 실시됐다.

  삼성 채용시험 GSAT에 삼성 성장동력 문제 대거 출제  
▲ 16일 서울 강남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마친 지원자들이 정문을 나서고 있다.
삼성그룹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140분 동안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직무 상식 등 5개 영역에서 모두 160문항을 풀었다. 이번 GSAT는 삼성그룹이 2015년 채용제도를 개편한 뒤 세번째로 시행된 것이다.

응시생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번 GSAT의 구성과 방식은 이전과 비슷했다. 하지만 추리와 시각적 사고영역은 여전히 시간이 부족해 과락을 걱정하는 응시생들이 많았다.

시각적 사고영역은 입체추정, 도형찾기, 도형완성, 펀칭 등으로 구성돼 조각을 조건에 맞춰 구성한 뒤 추가 조건을 반영해 재구성해야 해 난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직무상식영역은 올해 상반기와 같이 역사문제와 과학기술문제가 출제됐다. 각 왕조나 역사전 사건을 제시하고 순서대로 나열하거나 동서양 사건의 시기를 비교하라는 문제 등이 나왔다.

삼성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사업과 관련된 기술문제도 많이 나왔다. 증강현실(AR), 바이오시밀러(복제의약품), 생체인식기술, 퀀텀닷과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그래픽처리장치(GPU), 핀테크, 5세대통신(5G) 등이 출제됐다.

모루밍족, 체리피커, 국민총소득(GNI)·국내총생산(GDP)·국민총생산(GNP)의 개념도 나왔다.

삼성그룹은 GSAT의 고사장 수와 응시생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채용제도 개편 전보다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만 응시할 수 있어 허수 응시생은 감소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채용 인원은 삼성그룹 인력 구조조정 등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임원·직무역량·창의성면접 등을 거쳐 11~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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