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시민단체

그린피스 세계해양의날 앞두고 어린이들과 초대형 퍼즐 설치, '정부 역할 촉구'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6-03 10:1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그린피스 세계해양의날 앞두고 어린이들과 초대형 퍼즐 설치, '정부 역할 촉구'
▲ 1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 설치된 퍼즐 조형물을 맞추고 있는 어린이. <그린피스>
[비즈니스포스트] 국제 환경단체가 어린이들과 함께 바다 보호의 꿈을 담은 조형물을 설치했다.

그린피스는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어린이 120여 명과 함께 ‘퍼즐모아 바다보호’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들과 함께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정부에 글로벌 해양 조약 비준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각자 꿈꾸는 바다를 그린 퍼즐 조각 151개를 모아 가로 6미터, 세로 2.7미터 크기 퍼즐을 설치했다.

쓰레기와 그물 등이 그려진 배경 위로 어린이들이 퍼즐을 놓으면서 건강한 고래가 헤엄치는 깨끗한 모습으로 바뀌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퍼즐 중앙에는 한 조각을 비워 뒀는데 이는 정부의 역할이 아직 남아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의도했다.

김연하 그린피스 해양 캠패이너는 “미래 세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바다를 남겨주려면 국제 조약을 통한 엄격한 해양 보호가 절실하다”며 “정부는 미래 세대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서둘러 글로벌 해양 조약 비준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완성된 퍼즐판 앞에서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배너를 들고 정부에 해양 조약 비준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최다나 그린피스 시민 참여 캠페이너는 “이번 퍼즐 그림 행사는 그린피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기획하게 됐다”며 “바다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정부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