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재현 CJ그룹 경영활동 본격화, 내년에 경영복귀할 듯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으로 건너가 치료를 받은 뒤 내년에 그룹의 경영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최근 이메일과 제한적인 대면보고를 통해 CJ그룹의 중요 사안을 점검하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경영활동 본격화, 내년에 경영복귀할 듯  
▲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 회장은 조만간 미국으로 가 치료를 받은 뒤 내년에 경영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현재 병원을 다니며 재활훈련을 하고 있고 장시간 이동이 가능한 상태로 몸을 추스른 뒤 미국을 건너갈 것”이라며 “정신적으로 지금도 경영활동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사면 직전에 걷는 것은 물론 젓가락질도 못하는 등 일상생활을 해 나가기가 어려웠다. 그는 지난해 법정에 갈 때도 휠체어를 탔다.

이 회장은 또 3년 여 동안 재판을 받으면서 극도의 불안과 우울증을 겪으며 치료와 음식섭취를 거부하는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사면 뒤 경영복귀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들은 이 회장이 내년 중 경영에 복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J그룹은 이 회장의 부재기간에 투자에 소극적이었다. 이에 따라 내년 이 회장의 복귀에 따라 투자규모가 늘어날지 주목된다. 이 회장의 경영복귀와 함께 CJ그룹이 내년에 공격적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CJ그룹은 2012년 사상 최대인 2조9천억 원을, 2013년 2조6천억 원을 투자했다. 2014년 투자액은 1조9천억 원 규모였고 2015년에 1조7천억 원으로 더 위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삼성SDI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
올림픽·월드컵 지상파 중계 의무화법, 야당 반대 속 국회 법사위 통과
삼성증권 발행어음 시장 진출 '숙원' 풀었다, 종투사 지정 9년 만에 최종 인가
정부 '집단소송제 확대' 재시동, 여야 엇갈렸던 '소급 적용·옵트아웃제' 이번엔 넘을까
최태원 노소영에 7천억 재산분할액 지급하기로, 재상고심 '2440억'만 다툰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대미투자 기대감에 꿈틀, 증권가는 '가스터빈' '원전' 겹수혜 신중..
고려아연 최윤범 경영권 방어에 힘 실려, 자원·에너지 신사업 추진 탄력
신한은행 퇴직연금 개인용 국채 마케팅 강화, 정상혁 적립금 1위 수성 고삐 죈다
[오늘Who] 법원 권혁빈에 스마일게이트 주식 35% 2.5조 재산분할 판결, 창업자 ..
[9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조선제일'에 집착하게 해선 안 돼, 조선불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