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대신증권 "영원무역 주식 매수의견 유지, OEM 사업 하반기 회복 예상"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5-30 08:5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영원무역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하반기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부의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
 
대신증권 "영원무역 주식 매수의견 유지, OEM 사업 하반기 회복 예상"
▲ 하반기부터 영원무역의 OEM 사업부 매출 회복이 예상되면서 투자의견이 매수(BUY)로 유지됐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영원무역 목표주가를 5만6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9일 영원무역 주가는 3만2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1분기 OEM 사업부는 매출 감소와 단가 하락 영향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부터 점차적으로 주문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전거 사업(스캇) 부문에서는 다소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유 연구원은 “올해 자전거 사업에서는 재고축소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까지 재고처리와 관련한 비용이 실적 악화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원무역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320억 원, 영업이익 40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36.6% 감소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