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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네오위즈 주가 반토막, P의 거짓은 네오위즈에게 무엇을 남겼나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05-30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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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1년 사이 주가가 반토막이 난 게임 회사가 있다. ‘P의 거짓’ 글로벌 흥행을 성공시킨 네오위즈다.

네오위즈는 국내 게임사 가운데 흔치 않게 세계 콘솔 시장의 문을 야심차게 두드린 기업이다. 그리고 그 도전은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다만 도전의 결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너무 컸기에 그 도전은 오히려 주가의 하락을 불러오고 말았다.

주가만 놓고 보면 네오위즈는 ‘P의 거짓’으로 아무것도 얻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P의 거짓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오르기 이전보다 오히려 주가가 더 내려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오위즈는 P의 거짓으로 수치로는 표현할 수 없는 자산을 얻었다. 바로 브랜드 가치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을 통해 네오위즈라는 이름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과연 네오위즈의 도전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그리고 이 도전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네오위즈의 주가를 다시 날아오르게 할 수 있을까?

P의 거짓, 그리고 네오위즈의 미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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