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표그룹이 리뉴얼한 '삼표 웰컴키트'의 모습. <삼표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삼표그룹이 그룹 정체성을 담은 입사 선물로 신규 입사자의 소속감 및 자긍심 제고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29일 신규 입사자 첫 출근일에 지급되는 환영선물 ‘삼표 웰컴키트’를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웰컴키트를 담은 상자 디자인에는 삼표그룹의 대표 상품이자 시멘트와 모래 등이 섞여 있어 물만 부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건설 자재인 ‘몰탈’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조에 맞게 포장은 100%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무코팅, 무표백)를 활용했다.
웰컴키트의 구성을 살펴보면 업무 및 복지 관련 내용을 다룬 삼표생활백서를 포함해 펜, 컵, 고속 무선 충전 거치대, 우산 등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됐다.
삼표그룹 신규 입사자는 “웰컴키트를 받아 보니 삼표그룹에 입사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며 “그룹의 정체성이 잘 담겨 있는 것 같아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았다”는 감상을 남겼다.
삼표그룹은 삼표 웰컴키트뿐만 아니라 신규 입사자를 위해 △공장 견학 △사업장 견학 △직무 교육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웰컴키트 리뉴얼은 삼표그룹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신규 입사자들을 환영한다는 의미와 함께 그룹의 채용 브랜드 제고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신규 입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