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첫 해외 진출 국가로 몽골을 선택했다.
메가MGC커피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몽골 1호점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 메가MGC커피가 몽골에 1호점을 내고 해외진출을 본격화한다. |
기념식에는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와 몽골 마스터프랜차이 파트너기업인 아시아파마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아시아파마는 몽골 의약품 수입유통기업이다.
몽골 1호점은 울란바토르 시내에 위치한 아시아파마의 본사 사옥 1층에 위치하며 100㎡(약 30.3평) 규모다.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은 가맹본부가 직접 가맹점을 운영하지 않고 가맹점 운영권을 판매한 후 해당 지역의 가맹점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아시아파마는 현지에서 메가MGC커피 직영 매장과 가맹사업을 모두 운영하게 된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아직 다른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으나 몽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권, 미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진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