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전환사채 발행 유통 공시 의무 강화, "투자자 신뢰 회복 기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5-27 17:3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전환사채(CB) 공시의무를 강화해 시장 건전성을 높인다.

금융위는 전환사채 발행 및 유통공시 강화와 전환가액 조정(refixing) 합리화 등을 담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
 
금융위 전환사채 발행 유통 공시 의무 강화, "투자자 신뢰 회복 기대"
▲ 금융위원회가 전환사채(CB) 공시의무를 강화해 시장 건전성을 높인다.

기업은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자를 지정하거나 콜옵션을 제3자에 양도했을 때 주요사항을 보고서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만기 전 전환사채를 취득하면 취득 및 처리계획 관련정보도 알려야 한다.

금융위는 전환사채가 발행 및 유통되는 과정에서 투자자가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만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명했다.

전환가액 조정 과정도 합리성을 높였다. 기업은 앞으로 건별로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서만 전환가액 조정 한도 예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사모 전환사의 전환가액 산정 기준일 규율 등도 개정안에 담겼다.

금융위는 “이번 개정안은 학계와 민간 전문가, 경제단체,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며 “전환사채 등의 시장이 투자자 신뢰를 되찾고 기업의 건전한 자금조달수단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