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51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시작되기 전에 이더리움 가격이 45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27일 코인게이프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거래되기 전에 이더리움 가격이 45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
2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18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8% 내린 9519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00% 떨어진 22만88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0% 하락한 731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도지코인(-4.17%), 에이다(-0.63%), 아발란체(-2.38%)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91% 상승한 544만2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24% 높아진 84만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1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마일버스(260.14%), 템코(48.85%), 재스미코인(22.90%), 바이오패스포트(20.77%), 펑션엑스(17.54%), 플로키(15.80%), 믹스마블(13.83%)도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가상화폐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이더리움 현물 ETF가 거래되기 전에 이더리움 가격이 45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디파이언스캐피탈 창업자 아서는 이날 X에 올린 글에서 이더리움이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되기 전에 45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 가상화폐 커뮤니티 우블록체인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58%가 이더리움 가격이 1만 달러 이상 급등할 수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