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예술단원들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위한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HDC그룹 임직원들과 HDC심포니앙상블 단원들이 용산구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와 거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 사내 장애인 예술단 HDC심포니앙상블의 미술 단원들이 24일 서울 용산구 삼광초등학교 도로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용산에 본사를 둔 HDC그룹 임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삼광초등학교 도로 담장에 사계절을 표현하는 벽화를 그렸다.
올해는 4월 창단한 HDC현대산업개발 사내 장애인예술단 HDC심포니앙상블의 미술 단원들이 새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본사가 있는 용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임직원이 참여하는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 및 식료품 지원, 12월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이 예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월 HDC심포니앙상블 창단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