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머스크 설립 xAI 60억 달러 자금 확보, '그록' 상용화에 투자해 오픈AI 추격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5-27 16:3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머스크 설립 xAI 60억 달러 자금 확보, '그록' 상용화에 투자해 오픈AI 추격
▲ 일론 머스크 xAI 설립자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밀켄 콘퍼런스에 참석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xAI’가 8조 원이 넘는 투자금을 확보해 제품 상용화와 인프라 구축에 사용한다. 

27일 xAI는 공식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6억 달러(약 8조18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투자 회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를 포함해 세콰이어 캐피탈과 피델리티 매니지먼트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자금 조달은 xAI가 설립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기에 이뤄졌다”라며 “기업 가치는 180억 달러(약 24조5557억 원)로 평가됐다”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생성형 AI를 접목한 챗봇을 개발하기 위해 2023년 3월9일 xAI를 설립했다. 구글 딥마인드 부서의 수석 AI 연구원 이고르 바부슈킨을 엔지니어로 영입했다. 

AI 열풍을 이끈 오픈AI가 비영리로 기업을 운영하겠다는 초기 사명과 달리 영리 활동을 벌이자 이를 비판하는 측면에서 회사를 세웠다는 주장도 거론됐다. 

기업을 세운 지 8개월여 만인 2023년 11월 챗봇 그록(Grok)을 내놓는 성과를 거뒀다. 이 제품을 소셜미디어 X 유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차세대 버전인 그록-1.5V까지 출시한 상황이다. 

블룸버그는 “그록은 챗GPT와 경쟁하는 성격의 제품”이라며 “xAI는 제품 상용화를 확대하고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투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