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은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모습. <에쓰오일> |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은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4월부터 이달 말까지 5인 이상 49인 이하의 협력사 65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안전목표 수립, 협력사의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관리 감독자 평가 방법 등 세밀한 시행 방안을 제시해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분야 의무 확보 사항, 체계 구축 절차와 소요 비용 등 경험이 없어 막막한 협력사들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시스템 구축까지 완료하도록 세부 실무까지 세밀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도 추가로 소규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