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차증권 "코스피 변동성 매수기회 삼는 전략 유효, 미국 수출 확대 기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5-27 09:0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분기 실적시즌이 끝난 뒤 코스피지수가 한박자 쉬어가고 있지만 하반기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7일 "코스피는 실적시즌을 마친 뒤 당분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심리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변동성을 매수기회로 삼는 전략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코스피 변동성 매수기회 삼는 전략 유효, 미국 수출 확대 기대"
▲ 기업이익 증가세가 하반기 코스피지수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단단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금리 부담에도 기업이익 증가세가 향후 코스피지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그는 "단단한 미국 경제지표는 금리인하 기대감을 낮추는 요인이지만 시장의 초점은 금리 부담을 이기는 이익에 맞춰져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발표된 소비와 투자지표도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내구재 재고의 기울기가 코로나19 이후 수준까지 내리면서 미국이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연구원은 "미국은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한국에게 유리하며 높은 자본비용에도 이어지는 미국 중심 투자 사이클은 하반기 중 코스피에 더 많은 기회요인이 될 것이다"고 바라봤다. 

그는 "하반기 수출 전망치는 3월부터 반등하고 있다"며 "선행성을 감안한다면 수출 전망치가 개선되면서 하반기 기업 이익 추정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반기를 기대하며 코스피지수가 한박자 쉬어가는 가운데 당분간 실적개선과 하락폭 과대 업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자동차, 음식료, 건설, 유틸리티, 철강, 화학, 소프트웨어 등이 최근 약세를 보였던 업종으로 꼽혔으며 이 가운데 자동차, 음식료, 건설, 유틸리티는 1분기 호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