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2024-05-23 1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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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시니어 자산가 고객을 공략한다.
하나은행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를 찾은 손님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뉴시니어는 50~64세 가운데 금융자산 1억 원 이상을 보유한 상위 30%에 해당하는 손님군을 말한다.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은 증여·상속·신탁 등 뉴시니어 세대가 관심을 지닌 자산관리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언장 작성 체험, 유언대용신탁 소개, 유산정리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 서비스 등 상속과 관련된 법률 및 세무, 후견과 시니어 건강 등 노후와 상속 준비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하나 뉴시니어 포럼을 매달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을 세웠다.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 참가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은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통해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및 자산이전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뉴시니어 세대가 언제든지 상담 받고 맞춤형 솔루션을 찾아가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