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채널Who] 김형태 시프트업 상장 최적기, 스텔라블레이드가 상장 '캐리'한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05-23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시프트업의 스텔라블레이드가 국내, 그리고 세계 게임 시장에 상당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텔라블레이드는 출시 하루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프트업에 따르면 스텔라블레이드는 미국, 영국, 일본 등 8개 국에서 PSN(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 스토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게이머들의 평도 매우 좋은 편이다. 글로벌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스텔라블레이드의 유저 평점은 10점 만점에 9.2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발더스게이트3, 엘든링 등 세계적 찬사를 받은 ‘명작’ 게임들보다도 높은 기록이다. 

물론 스텔라블레이드가 게임계의 ‘PC(정치적 올바름)’ 성향에 대한 반감의 수혜를 입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실제로 스텔라블레이드의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점은 81점으로, 낮은편은 아니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명작’ 게임들에는 훨씬 못 미치는 점수다.

시프트업은 스텔라블레이드의 성공을 발판으로 ‘전쟁의 여신:니케’ 원게임 리스크를 극복하고 본격적으로 상장에 도전하고 있다. 실제로 시프트업은 2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스텔라블레이드의 높은 판매량으로 인한 추가적 영업수익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과연 스텔라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의 성공적 상장을 캐리(게임에서 특정 캐릭터나 플레이어가 승리에 큰 공헌을 하는 일)할 수 있을까?

시프트업의 상장과 스텔라블레이드, 그리고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와 관려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