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대만 모든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23일 오전 10시부터 6월19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대만 전 노선 항공권 할인 및 숙박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경기 김포와, 인천, 충북 청주, 제주에서 출발하는 대만 노선이다.
▲ 이스타항공이 23일 오전 10시부터 6월 19일까지 대만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과 및 숙박비를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
1인 편도 총액 기준 최소 가격은 △김포-송산 9만4100원 △인천-타오위안 9만4100원 △청주-타오위안 7만9100원 △제주-타오위안 7만9100원이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같은 기간 이스타항공은 대만관광청과 함께 현지 숙박비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대만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총 800명에게 대만에서 사용 가능한 5천 대만달러(한화 약 20만 원) 상당 숙박권을 제공한다.
항공권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숙박권 당첨자는 매주 목요일 200명씩 네 차례에 나눠서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현지 숙박 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특가 항공권에 여정 변경 수수료까지 무제한 면제되는 만큼 부담 없이 표를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