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LNG해운, 싱가포르 기업으로부터 LNG 운반선 수리 개조 계약 체결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5-21 15:2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LNG해운이 싱가포르 기업으로부터 HD현대중공업이 제작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수리와 개조 관련 계약을 맺었다.

선박 전문 미국 매체 LNG프라임은 2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기업 시트리움이 한국 LNG 해운사인 현대LNG해운과 첫 번째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금 등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LNG해운, 싱가포르 기업으로부터 LNG 운반선 수리 개조 계약 체결
▲ 선박 전문 미국 매체 LNG프라임은 2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기업 시트리움이 ‘선도적인’ 한국 LNG 해운사 현대LNG해운과 첫 번째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는 향후 2년 동안 LNG 운반선을 개조하고 수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트리움은 현대LNG해운과 공동으로 계획과 정보 등을 공유한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계약에 따른 첫 번째 LNG 선박 개조는 1994년에 건조된 증기 LNG 운반선인 ‘현대 유토피아’로 싱가포르 시트리움의 애드미럴티 야드에서 수리가 예정돼 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주가 상승에도 증권가 회의적, 전기 항공기 승인 리스크 남아
[10·15대책] 규제·토지거래허가구역 서울 전역 확대, 15억~25억 주택 주담대 한..
보다폰 유럽에 삼성전자 통신장비 대규모 도입 예정, "중국 화웨이 대체"
[컨설팅리포트]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경력직 인재상의 변화
유안타증권 "중국의 한화오션 미 자회사 제재 영향 거의 없어, 제재 확대 땐 오히려 한..
국제연구진 "글로벌 산림 보호목표 심각히 미달", 손실면적 계속 늘어났다
최근 5년간 20대 건설사 현장서 148명 사망,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순으로 많아
TSMC 차세대 1.4나노 공장 투자 앞당겨, 삼성전자 인텔과 '3파전' 지속 예고
삼성전자 확장현실(XR) 기기 '프로젝트 무한' 22일 공개, 250만원대 추정
테슬라 로보택시 애리조나 출시 임박한 듯, 시범주행 차량 목격담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