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7 블루코랄 내놔 소비자 이탈 막기 힘써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6-10-13 11:2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에 적용했던 새 색상을 갤럭시S7시리즈로 확대하며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교체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전자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S7엣지의 블루코랄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7 블루코랄 내놔 소비자 이탈 막기 힘써  
▲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 모델 후면케이스. <샘모바일>
샘모바일이 공개한 사진에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의 로고가 찍힌 갤럭시S7엣지의 후면 케이스가 나타나 있다. 다른 통신사와 국가로 출시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블루코랄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에 처음 적용해 인기를 끈 색상이다. 샘모바일이 이전에 실시했던 설문조사결과 49%의 갤럭시노트7 구매 예정자가 블루코랄 모델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연말 성수기에 신제품 판매효과를 놓쳐 실적공백이 나타날 위기에 놓여있다. 갤럭시S7시리즈의 경우 출시된 지 반년이 넘어 인기가 높지 않다.

이런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S7 시리즈에 새 색상을 적용해 신제품과 같은 효과를 노리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갤럭시노트7에 처음 적용한 ‘블랙오닉스’ 색상 모델 출시도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샘모바일은 “소비자들의 갤럭시S7 선택지가 늘어나는 것은 갤럭시노트7의 부재를 만회할 수 있는 전략이 될 것”이라며 “이미 흥행한 제품인만큼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전 세계에서 현재까지 26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시리즈의 생산을 늘리며 갤럭시노트7의 교체수요와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신규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갤럭시S7의 새 색상이 인기몰이에 성공한다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세계시장 점유율과 스마트폰사업 실적에 입을 손해를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7시리즈는 갤럭시노트7과 동일한 프로세서와 카메라를 탑재하고 같은 수준의 방수기능을 적용했다. 화면크기가 다소 작고 홍채인식기능, S펜이 없다는 차이가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