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국 배터리 공급된 미국 ESS공장서 화재 발생, "화재원인 밝혀지지 않아"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5-20 10:0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 배터리 공급된 미국 ESS공장서 화재 발생, "화재원인 밝혀지지 않아"
▲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의 고장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화재가 난 공장의 배터리 모듈은 ESS 용도로 사용됐고, LG에너지솔루션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한국 배터리 모듈이 공급된 미국 샌디에이고 에너지저장 공장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현지 소방당국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영국 배터리 전문 매체 베스트는 LS파워가 소유한 샌디에고 ESS 공장에서 15일(이하 현지시각)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지만, 17일 다시 불이 붙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화재의 구체적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소방당국은 19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화재 진압 사실을 공지했다.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 고장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ESS 용도로 사용된 배터리 모듈에서 고장이 발생했고, 이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배터리 모듈이 직접적 화재의 원인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해당 부지와 공장은 미국 에너지 기업 LS파워가 소유하고 있다. 2020년 8월 준공 당시 연산 250메가와트(MW) 규모의 ESS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공장으로 기록됐다. 

EPRI는 지역 매체 샌디에고 트리뷴을 인용해 건물의 화재 진압 시스템이 물을 끌어올려 화재를 진압했으며, 당시 유독 가스를 막기 위해 안전 장벽이 22시간 이상 유지됐다고 전했다.

샌디에고 트리뷴에 따르면 당시 이 공장 화재로 인근 기업들이 대피했고, 인근 주립 교도소는 유독 가스와 폭발 가능성에 대비해 수감자와 직원 보호 지시를 받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내부 화재 예방 시스템에 의해 불이 약 45분 만에 진화됐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